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방사장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퇴근전쟁 시즌 2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들여놓으면, 다시 나가려 하고.. 밀어두면 또 나가려 하는 아기 판다들.
사육사님들의 고생이 예상되는데요. ㅋㅋ 그렇다면 원조 ‘퇴근전쟁’ 푸바오는 어땠을까요?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송바오(강바오 송바오는) 푸바오 덕분에’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푸바오의 ‘퇴근전쟁’을 담은 이미지들이 있었죠.
강제 연행(?)되는 사진부터,
거꾸로 퇴근하는 웃지 못할 사진까지.
“안 가요, 안 가!”
“가야 돼~”
충격! 판다공 실존
푸바오의 모습을 회상하며 이미지를 모아 올린 글쓴이는 “(두 분은 푸바오 덕분에) 웬만한 퇴근전쟁은 전쟁 같지도 않으실 듯”이라며 웃었습니다.
게시글을 본 사람들도 “대단했네 ㅋㅋㅋ”, “마지막에 안 구르고 힘 주는 거 봐. 똑띠애기”, “우리 푸 대단했구나”, “푸 신기했던 게 놀면서 유인하면 잘 따라오다가도 문앞에서 급유턴하고 안가려고 바짓가랑이 붙잡는거ㅋㅋ”, “모아놓고보니 난리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구만”, “독보적이다” 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다시봐도 독보적인 장난꾸러기였던 푸공주.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출처 :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