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오가족 팬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 루이후이 자매. 그중에서도 언니 루이바오는 ‘뽀뽀를 부르는 입술을 가진 판다’라는데요!
어쩌다가 이런 이름이 붙게 된 건지 요새 팬들 사이 화제가 된 사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음?
이거 마치..
립스틱!?
마치 립스틱을 곱게 바른 것 같은 무늬의 루이바오!
이런 무늬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루이바오는, 입술이 매력적인 미국의 사업가이자 모델 카일리 제너의 이름을 딴 ‘카일리 루이’, 혹은 거기에 루이바오의 뜻인 ‘슬기로운 보물’을 합친 ‘카일리 슬기‘ 등의 귀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루이바오의 사진을 본 팬들은 “입술이 또렷해ㅋㅋ”, “루이야 입술에 뭐 발랐어?”, “‘듀'(라고 말하는) 입술 같아”, “스마일 판다”, “초코우유 마시고 자국남은 거 같아. 진짜 귀엽다…” 라며 ‘심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이바오는 어쩌다가 이렇게 매력적인 입술을 갖게 된 걸까요?
더 어렸을 적 루이바오는 입 밑으로 난 턱수염 모양 무늬 때문에 ‘조한바오’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붙었는데요.
자라면서 이 ‘투턱라인’이 지금의 입술 모양이 된 것 같다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어요.
한편, 가수 김조한도 당시 이름이 없던 루이바오가 ‘조한바오’라고 불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조한은 “잘생겼다. 앞으로 열심히 크고! 곧 보자. 보고 싶다, 동생.”이라고 말하다가, 옆에서 루이바오는 암컷임을 알려주자 “예쁜 딸”이라고 고쳐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답니다.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루이바오가 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출처 :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에버랜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KBS 유튜브,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김조한 인스타그램,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