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안내견 입양한 가족의 한 마디에 133만 명이 눈물 터트린 이유
2023년 12월 15일

이 강아지는 안내견으로서 열심히 사람을 돕다가 최근 은퇴했습니다. 다행히 바로 입양자가 나타나 강아지는 비행기를 타고 새 아빠를 만나러 갔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새 아빠를 본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꼬리를 흔들며 달려들었어요!

펄쩍 뛰며 뽀뽀를 퍼붓는 강아지..

사실, 그는 바로 어렸을 적 자신을 돌봐주던 아저씨였어요!

다들 녀석이 그 때를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강아지들은 역시 자신을 돌봐준 사람을 평생 잊지 않는 걸까요..

아빠는 강아지가 아직도 자신을 기억하고 있단 사실을 알고 터지려는 눈물을 겨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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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아지를 꼬옥 안고 “오랜만이야. 자, 집에 가자!” 라고 외쳤어요.

강아지와 아빠가 재회하는 이 장면은 SNS에서 13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강아지에게는 이제 책임을 내려두고, 작은 아이처럼 응석도 부리며 다시 만난 아빠의 품에서 편안한 노후를 즐길 일만 남았답니다.

사진 : 웨이보 今日灼见, 웨이보 浙江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