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 등장해 유명세를 얻고,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함께 등장해 스타덤에 오른 뒤 2020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열연을 펼친 조한선 배우가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는데요.
지난 30일 펫 매거진 ‘헤이마리’를 발행하는 빅프렌즈는 조한선 배우가 자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빅프렌즈는 세계 최초로 반려견 대상 방송 채널인 도그티비를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회사의 매거진 ‘헤이마리’ 1월호에 이미 조한선 배우는 자신의 반려견 ‘주로’와 함께 표지모델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조한선 배우는 대표 취임 소감으로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써 항상 반려동물과 반려 가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위한 TV 채널인 DOGTV도 꾸준히 구독하고 있었으며, 헤이마리의 표지모델도 될 수 있었다. 주식회사 빅프렌즈와 좋은 인연으로 이번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려 가정과 예비 반려 가정을 상대로 좋은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한선 배우를 대표로 선임한 빅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기획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9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인 ‘제1회 독캠페’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조한선 배우와 앞으로 함께 해나갈 빅프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사진 : 빅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