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하는 강아지들을 보면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 텐데요.
최근 이전에 사람들에게 버림받아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는 강아지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강아지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해당 이벤트에는 400마리의 강아지들이 모였는데요.
보호소 직원들은 모인 강아지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사랑으로 돌보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 날 모인 강아지들은 사람들에게 외면 당해 슬펐던 경험을 잊고 있다는 듯이 행복한 표정으로 뛰어 놀았는데요.
그런 강아지들을 위해서 봉사자들은 장난감도 선물해줬습니다.
한 여름에 강아지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준 봉사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덩달아 뿌듯했는데요.
직원들은 더워할 강아지들을 위해 작은 수영장을 만들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고 함께 산책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호소 안에만 있어 답답해할 강아지들을 위해 큰 이벤트를 준비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됐다” “강아지들 수영장에서 놀아 시원했겠다”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