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정말 사랑하고 정이 넘치는 반려견들은 주인과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금방 보고 싶어하며 주인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애타게 기다리곤 하는데요.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주인을 공항으로 마중 나간 반려견이 주인을 보자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을 한시라도 빨리 만나고 싶어하는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 ‘휴고’를 위해 가족들은 여행에서 돌아오는 여성을 공항까지 마중 나갔는데요.
사람들이 많은 공항에서 어색해 보이던 휴고는 주인을 만나자 펄쩍펄쩍 뛰며 달려갔습니다.
자신에게 귀를 펄럭이며 달려오는 휴고를 발견된 주인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이를 반겨줬습니다.
주인을 사랑하는 것이 온 몸으로 보이는 휴고의 행동을 본 주변 사람들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다시 행복하게 만난 주인과 휴고는 집으로 돌아가 오랜 시간 더 껴안고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주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반려견이 주인을 오랜 만에 만나자 보인 귀여운 행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주인을 사랑하는 것이 느껴진다” “둘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