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병 앓고 있던 어린 소녀가 강아지 덕분에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2022년 07월 06일

훈련 받은 강아지는 사람과 더 깊이 교감 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잘 수행해 내는데요.

심각한 병에 걸려 한동안 우울하게 지내고 있던 소녀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15년 전 ‘벨라 브루톤’이 아기였을 때 그녀는 의사로부터 ‘뮤코다당질 축적증’이란 진단을 받았는데요.

벨라가 앓고 있는 병은 뼈와 여러 장기의 축적과 비대 현상이 나타나는 무서운 병이었기에 의사는 벨라가 움직이고 육체적인 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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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는 움직이기 위해 목발 짚거나 휠체어를 탔는데요.

그렇게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아이에게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조지’라는 강아지였는데요.

조지 역시 훈련 받은 강아지였습니다.

벨라와 조지가 처음 만난 순간을 현장에 있던 그 누구도 있지 못하는데요.

아이와 강아지는 마치 인연이라도 있는 듯이 서로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벨라와 조지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고 힘이 돼 주며 생활했는데요.

어느 날 눈을 좋아하는 강아지와 함께 놀기 위해 가족은 다 함께 스키 리조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친구처럼 신나게 놀고 들어온 벨라와 조지는 숙소에 들어와 기분 좋게 잠에 들었는데요.

큰 병을 앓고 있지만 조지와 함께 씩씩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벨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훈련 받는 보람이 있네” “강아지가 위로가 돼서 참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