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보고싶으신가봐요” 최근 팬들도 생각 많아지게 한 강바오 주키퍼 말씀
2025년 04월 08일

지난 3월 말을 거쳐 4월초가 된 지금 푸바오의 팬들은 그래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바오 가족은 여느 때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다가, 새롭게 꾸며진 방사장에 공개되고 있는 푸바오 역시 아주 좋은 모습으로 푸덕이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이죠.

요즘 푸바오가 공개되는 것이 의미가 깊은 것은 우리 복보가 한국을 떠나 중국 여행을 한 지 1년이 된 시점이기 때문인데요. 1년 만에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고, 건강 이슈도 있었지만 너무도 잘 이겨내주고 다시 팬들 앞에 나타난 푸바오이기에 팬들의 감회도 새로울 것입니다.

푸바오를 지켜보는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의 소회도 남다를 것으로 보이죠. 7일 공개된 전할시 영상에서 강바오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손녀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영상 초반부에 등장한 강바오는 팬들 역시 푸바오 생각이 많아지게끔 하는 공감가는 말을 남겼는데요.

그는 “판다월드에 봄이 찾아왔어요”라고 말하면서 “저는 한 주 간 약간 마음이 싱숭생숭한 그런 한주였어요. 4월초는 저에게 그런 한 주간입니다”라고 푸바오와의 이별을 언급했습니다. 또 강바오는 “이별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또 그런 것들이 모두 생활의 일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잘 버텨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ĸ) ŬŬ     Ʈ ÷ 100g, /ȭ, 2,

푸바오와 이별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때였기 때문에 에버랜드 주키퍼들이나 팬들이나 정말 많은 생각이 났던 요즘이었죠. 푸바오는 2024년 4월 3일 한국을 떠나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벌써 1년이 지났죠.

여전히 손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강바오의 말에 팬들은 “푸바오가 더 보고 싶은 요즘이다” “할부지가 얼마나 보고싶어할까” “할부지나 팬들이나 같은 마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말하는동물원뿌빠TV,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