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 가만안됴!” 어제 루이바오 화가 나서 강바오 할부지에게 달려든 이유
2025년 04월 03일

모든 판다들이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유독 한국 에버랜드 판다월드 주키퍼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가 지닌 정말 사랑스러운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웃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화도 내며 표현하고, 삐졌을 때는 정말 삐진 티를 내는 등 자신의 의사 표현이 정말 적극적인 특징이 있죠.

주키퍼들을 진짜 할부지, 이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가족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푸바오의 모습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마찬가지였는데, 최근 루이바오가 강바오 할부지에게 화가 나 달려드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일 해피엔딩푸님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동생 후이와 실내 방사장에 있던 루이바오는 평화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이날 방사장에는 오바오, 오승희 주키퍼와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가 있었는데요. 이날 평상을 간단하게 보수할 것이 있었던 강바오는 전동 드릴을 가져와 수리를 했는데 이때 루이바오의 심경을 건드렸습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드릴 돌아가는 소리가 불편했던 루이바오는 ‘쨔즌’이 났는데요. 할부지가 이상한 기계로 이상한 소리를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 루이는 할부지에게 “하지마!”라고 하는 등 달려들며 의사 표현을 했습니다. 루이가 귀여웠던 강바오는 도망갔고, 이에 루이는 “할부지 가만안됴!”라고 하는 등 강바오를 쫓아가며 분풀이를 했죠. 너무도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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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장이 자신의 구역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자신을 혼내지 않고 응석을 다 받아주는 할부지에게 짜증을 내도 된다고 생각해 심통을 부린 것인데요. 이를 보던 팬들과 강철원 주키퍼 역시 루이가 너무 귀여운지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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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해피엔딩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