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 부탁드렸더니 친절하게..” 푸바오 팬이 중국 사육사 만나 감동받은 사연
2025년 04월 02일

경련, 건강 이슈 등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무려 4개월 동안 중국 선수핑 기지 비공개전시구역에 지내다가 최근에야 방사장에 공개된 푸바오는 너무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다시 공개된 푸바오의 모습, 그리고 방사장 환경을 보며 만족하는 분위기인데요. 방사장이 깨끗하게 소독됐을 뿐만 아니라 팬들이 요구했던 안전망, 높은 나무, 플레이봉도 설치돼 푸바오가 더 다채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팬들이 기뻐했죠.

하지만 단 한가지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사육사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푸바오 판생에 있어 사육사 문제가 가장 중요할텐데, 여전히 푸바오 전담 사육사인 쉬샹을 향한 팬들의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이죠.

그래도 쉬샹 이외에 푸바오를 아껴주는 다른 중국 사육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 시에양칭이라는 사육사가 최근 푸바오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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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핑 기지를 찾은 한 한국 팬은 지난 4월 1일 시에양칭 사육사에게 직접 푸바오를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하면서 “쉘터에 먹이를 놓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팬들이 푸바오를 가까이에서 보기를 원한다는 이유에서였죠.

그러자 시에양칭 사육사는 “판다는 여러곳에서 먹이를 먹어야 하는 개체가 맞다”라고 팬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니 정말 쉘터에 대나무, 죽순을 놓아줬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이 팬은 푸바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팬들과 판다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부탁을 들어주는 친절한 사육사가 있다는 사실에 팬들은 기뻐하고 있는데요. 팬들은 “시에양칭 사육사님 처음 들어보는데 스윗하시다” “친절한 사육사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푸바오를 더 아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