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 아빠! 저에요” 강철원 주키퍼가 31년 전 만났던 판다 리리의 놀라운 근황
2025년 03월 05일

많은 사람들은 바오패밀리가 한국에서 지내는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라고 오해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바오패밀리 훨씬 이전,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시절 자이언트 판다 2마리가 먼저 한국에서 지냈던 적이 있죠. 바로 리리와 밍밍이라는 판다였는데요.

리리와 밍밍은 지난 1994년 한중수교 2주년을 맞이해 중국이 한국으로 보냈던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두 친구 모두 당시 에버랜드에서 4년 간 지내다가 IMF 문제로 인해 1999년 다시 중국으로 반환됐던 적이 있는데요.

이 친구들이 특별했던 이유는 현재 바오패밀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철원 마에스타가 최초로 돌봤던 판다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젊은 사육사였던 강철원 주키퍼는 리리와 밍밍을 전담하며 판다 전문가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판다와 맺은 인연이 지금의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더 잘 돌봐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됐죠.

그러던 중 강바오가 정말 기뻐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판다 리리의 근황이 전해진 것인데요.

1992년에 태어난 리리는 어느덧 33살이 된 고령 판다입니다. ‘할머니 판다’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였지만 리리가 머물고 있는 중국 청두판다기지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할머니라기에는 너무도 귀엽고 이쁜 미모를 뽐냈습니다. 5일 오후 청두기지가 공개한 영상에서 리리는 여전히 이쁘고 귀여운 외모로 죽순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아픈 곳이 없이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ĸ) ŬŬ     Ʈ ÷ 100g, /ȭ, 2,

상당한 ‘미판다’였는데요. 전혀 나이든 티가 나지 않은 생기발랄하고 이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강바오가 정말 보는 눈이 있다” “이쁜 판다는 어찌 이렇게 잘 알아보시는지 모르겠다” “리리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강바오님도 기뻐하실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청두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