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를 질질 끌면서 다니는데..” 현재 중국에서 판다가 걷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25년 03월 04일

지난 12월부터 3월이 된 현재까지 푸바오가 중국 선수핑 기지에서 공개되지 않고 있는 지금, 많은 푸덕이들은 여전히 중국에 있는 푸바오를 향한 걱정이 가라앉지 않고 있죠. 푸바오를 통해 판다를 알게된 팬들은 단순히 푸바오뿐만 아니라 모든 판다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들이 모두 좋은 대우를 받길 바라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중국 충칭동물원에서 정말 안타까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아기 판다 망찬찬이 걷지 못하고 뒷다리를 질질 끌며 다니는 모습이 확인된 것인데요.

중국 샤오홍슈 등 여러 SNS에는 망찬찬이 방사장에서 엎드려 걷지 못하는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중국 사육사가 망찬찬 방사장으로 들어와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살폈고, 확실히 다리를 다친 것이 확인됐습니다.

망찬찬은 엎드린 채로 뒹굴거나 앞다리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았지만 오른발을 다쳤는지 아예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아예 오른발로 땅을 딛는 것이 힘든지 앞발과 왼발만 이용하는 모습이었죠.

다리를 다쳐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아이는 이날 하루종일 먹지도 않고 쉘터에 엎드려 쉬기만 했다고 합니다. 사육사가 분유를 가져와서 퇴근을 유도했지만 계속 누워있었다고 하는데요. 충칭동물원 수의사가 곧바로 아이의 오른발을 만지며 검사를 진행했으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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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힘들어 내실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자 사육사가 겨우겨우 아이를 안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른 사육사가 와서 함께 옮겼으면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겠지만, 담당 사육사는 다른 사육사가 올 경우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혼자 아이를 옮겼다고 해요.

망찬찬은 한국 팬들에게도 정말 유명하고 이쁨 받는 판다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보다 딱 하루 먼저 태어난 아기 판다죠. 루이후이 자매처럼 외모와 행동 모두 사랑스러운 판다라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이번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중국 충칭동물원과 판다센터가 망찬찬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병의 원인을 빨리 밝혀주길 바랍니다. 또 아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로 하루빨리 망찬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