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강아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만 키웠었는데요.
요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동시에 키우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아기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를 어릴 때부터 같이 키운 가정도 있을 텐데요.
최근 골든 리트리버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고양이가 보인 행동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고양이의 어떤 행동에 사람들은 푹 빠진 것일까요?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자신과 함께 자란 리트리버를 너무나 좋아해 리트리버가 무엇을 하든 꼭 뒤를 쫓아 똑같이 따라하곤 했다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은 고양이가 강아지를 따라 하는 모습 중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매일 산책을 하는 강아지들은 산책 시간이 다가오자 강아지들은 베란다 창문 틈 냄새를 맡으며 나갈 준비를 했는데요.
주인이 창문을 열어주자 강아지들은 신나게 뛰쳐나갔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게 산책하러 뛰어나가는 것은 강아지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그 뒤에는 고양이가 강아지들처럼 꼬리를 흔들며 뛰어나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영상을 올린 주인은 “강아지들이 매일 나가 산책을 할 때마다 고양이는 그들과 함께 나가 풀을 뜯어먹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리게 하며 귀여움을 표출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어떻게 저렇게 강아지처럼 행동하지 귀여워” “개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