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패밀리의 너무도 이쁜 ‘차녀’, 루원영 루이바오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만 보면 꼭 하는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푸바오 언니도 판다월드 주키퍼들에게 자주했던 행동인데 루이는 정말 신기하고 기특하게도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습관이 바뀌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바오패밀리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이바오가 수상할 정도로 판다월드 주키퍼들의 손을 잡는 것을 좋아한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B.A.O_PHOTO_님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방사장 평상에 누워 달콤한 당근 간식을 먹고 있는 루이바오와 ‘오바오’ 오승희 주키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루이는 편안하게 누워 한 손에 당근을 들고 냠냠 먹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 오 주키퍼가 루이를 이뻐해주고 있었는데, 루이는 한손으로는 당근을 쥐고 있었고 다른 한손으로는 승희 임오의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이모 가지마” “이모 내가 손 잡아줄게”라고 하는 것처럼 오 주키퍼의 손을 맞잡고 사랑을 전달해주고 있었습니다.
루이가 사람 손을 꼭 잡는 것은 정말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습관입니다. 할부지나 이모가 가까이오면 꼭 다가가 팔을 끌어안거나 손을 잡으며 애정을 표현해준 너무도 기특한 판다죠.
어느새 생후 500일이 훌쩍 지나며 빠르게 성장 중인 판다지만 여전히 한결같고 순수한 루이의 사랑 표현법이 너무도 고맙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사진 출처 : 에버랜드 유튜브, @B.A.O_PHO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