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방송국인 CCTV가 푸바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5분 1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푸바오의 소중한 순간들이 한 컷 한 컷 정성스럽게 담겨있었는데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방송사인 CCTV는 중국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방송국입니다.
이런 유명한 매체에서 특별한 영상을 제작한 것은 푸바오를 향한 중국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었죠.
덕분에 이번 푸바오 영상은 중국 SNS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푸바오의 모든 ‘처음’을 세심하게 담아냈는데요.
탄생 직후 작은 솜뭉치 같던 모습부터, 조심스레 첫발을 내딛던 순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첫 순간까지 푸바오의 성장 과정이 꼼꼼히 기록됐습니다.
특히 엄마 아이바오와 주키퍼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푸바오의 일상적인 모습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인리치먼트를 가지고 놀며 신나게 뛰어다니는 장면, 때로는 말괄량이 모습을 보이며 주키퍼들을 속썩이는 귀여운 순간들까지 담아내며 영상을 시청하는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팬들은 푸바오가 중국의 대표 방송국에서 이렇게 특별하게 다뤄진 것에 감동했고,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며 깊은 감회에 젖었습니다.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예쁜 우리 푸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다오”라며 푸바오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고, 많은 이들이 푸바오의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CCTV의 푸바오 영상은 단순한 동물 영상을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판다 한 마리의 소중한 성장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