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패밀리의 사랑둥이 루이후이는 23년 7월생으로 1년하고도 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루이후이는 말괄량이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났죠.
판다가 1살 반에서 2살쯤에 독립한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루이후이의 독립시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송바오가 “루이후이는 언제 독립하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올해 안에는 독립 계획이 없다. 정해지면 아마 팬들에게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한 만큼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독립 과정에서 루이후이가 엄마를 떠나 루이와 후이도 따로 떨어져 살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루이후이의 티격태격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봐 온 팬들은 둘이 따로 떨어져 산다면 아쉬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죠.
그런데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쌍둥이 판다 자매 후안리리와 위안두두의 소식이 들리며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2021년 11월 18일에 태어난 이 둘은 3살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리리는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두두는 자매의 고향 청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프랑스의 루이후이‘라 불리며 엄청난 사랑을 받아온 두 판다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는데요. 2024년 4월 기준 리리는 93kg, 두두는 95kg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음에도 식사할 때도 찰싹 붙어서 먹고, 장난 칠 때도 티격태격하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프랑스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죠.
이 둘의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팬들은 자연스레 루이후이를 떠올렸는데요. 리리와 두두가 촐싹붙어 장난치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루이후이와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죠.
이 두 쌍둥이 자매 판다가 3살이 넘은 아직까지도 사이좋게 지내며 같이 지내는 것을 보면 루이후이도 떨어지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것임을 알 수 있었죠.
팬들은 이와 같은 소식에 “루이후이 늘 같이 행복해야해ㅠㅠ” “언니랑 동생이랑 영원히 한몸처럼 지내길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유튜브, 에버랜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