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눈이 내린 날, 루이후이가 생애 처음 눈을 맞이하는 순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솜털같이 하얀 눈송이를 처음 발견한 루이후이는 신기한 듯 조심스레 발을 내딛더니, 이내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거워했죠. 이 귀여운 장면은 곧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CNN, ABC뉴스, 로이터 통신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에 나선 것입니다. 이런 뜨거운 관심은 관심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판다 쌍둥이이자 두 번째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루이후이의 특별한 이야기를 외신들은 줄곧 주목해왔기 때문이죠.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자연 번식 성공으로 태어난 한국 최초의 쌍둥이 판다라는 점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앞발로 살짝살짝 눈을 만지작거리던 루이후이가 점차 대담해져 하얀 눈밭 위를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까지.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에 전 세계 시청자들도 함께 미소 지었죠. 외신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전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세계적인 바오패밀리“, “바오가족 우래기들 우주대스타“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루이후이의 첫 눈 놀이는 이렇게 전 세계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겨울날의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출처 에버랜드 유튜브, ABC 공식 유튜브 채널, CNN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