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경련 소식 들으신듯..” 최근 판다월드 강바오, 송바오의 모습
2024년 12월 05일

대한민국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최근 중국 선수핑 기지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푸바오가 최근 선수핑 기지 방사장에서 죽순을 먹다가 몸을 바르르르 떠는 듯한 경련 증세를 보여 팬들의 우려가 상당히 컸습니다.

이 모습에 대해 선수핑 기지는 “오늘 오전 푸바오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푸바오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고 내실에서 종합 검사를 실시해 이상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후 푸바오는 방사장에 나오지 않고 내실에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푸바오 경련에 워룽 자이언트 판다는 푸바오에 대한 예비 검사를 진행했고 건강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판다센터 측은 “사육사와 수의사의 예비 검사 결과 푸바오의 신체와 외관에는 이상이 없었다. 정신과 식욕 또한 정상이다. 수의사는 이미 관련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판다센터는 “계속 푸바오 사육 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푸바오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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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푸바오 소식을 접한듯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의 할부지들의 모습도 관심을 모읍니다.

강바오 강철원,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 역시 푸바오의 경련 소식을 접했는지 판월에서 업무를 하면서도 매우 근심어린 표정이 가득했다는 현장에 있던 팬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아직 강바오, 송바오 등 판월 주키퍼들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푸바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푸바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판다월드는 선수핑 기지를 비롯한 중국 판다센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기 때문에 함께 푸바오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