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00일이 넘어가고 있는 바오가족의 둥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듬직한 언니 푸바오처럼 조만간 엄마, 할부지들과 독립을 할 예정입니다.
애초에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는 아이들의 생후 500일 정도에 독립 시기가 결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최근 두 친구의 독립 시기가 조금 늦춰질 수 있다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7일 에버랜드 팬 카페 ‘주토피아’에는 “루이후이 독립에 대해 물어봤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한 푸덕이의 글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했던 이 팬은 루이후이의 독립에 대해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강철원 주키퍼는 루이후이가 생후 500일 정도가 되면 독립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발언했으나, 이 팬은 아직까지도 독립 훈련을 하지 않는 것에 의아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에 이 팬은 판다월드에 간 김에 송바오에게 루이후이 독립 시기에 대해 물었고 아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해요. 그는 “루이후이 500일인데 올해 안에 독립하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하셨다. 지금 상태로는 더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고, 정해지면 소식통 전해드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둥둥이들의 독립 소식에 아쉬워했을 많은 팬들에게 그래도 희소식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루이후이가 할부지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진 출처: 에버랜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