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월킹’ 강철원 주키퍼가 지난 7월 중국 선수핑 기지에 방문해 푸바오를 보러온 후 오랜만에 해외에 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철원 주키퍼는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업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업무뿐만 아니라 지난 9월부터는 영화 ‘안녕, 할부지’ 주연 배우로써 대외 활동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데요. 라디오 출연부터 시작해 각종 유튜브 출연, 무대인사, 인터뷰 등 쉴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며 푸덕이들을 만나고 있는 우리 강바오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 안녕, 할부지가 홍콩과 대만 등 외국에서 개봉하면서 강철원 주키퍼는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에도 바오패밀리를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은 만큼 영화를 향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습니다. 벌써 홍콩과 대만은 안녕 할부지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죠.
이 가운데 강철원 주키퍼가 직접 영화 주연 배우이자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지키미로써 홍콩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 주키퍼는 오는 12일과 13일에 걸쳐 홍콩에 방문해 안녕 할부지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아러푸루후를 사랑하는 홍콩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푸바오를 알리기 위해서라면 세계 어디든 날아가는 강바오 할부지의 모습에 팬들은 진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은 에버랜드와 홍콩동물원이 협력 관계에 있는 만큼 강 주키퍼가 홍콩에 있는 동물원에 방문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추측도 하기도 했는데요. 아직 강철원 주키퍼 스케줄은 무대인사 외에 정확히 공개된 사항은 없습니다.
팬들은 “푸바오를 위해서라면 정말 뭐든지 하시는 분이구나” “홍콩 팬분들 정말 뜻깊겠다” “대만 현지 팬들도 와달라고 난리났더라” “엄청 바쁘게 살고 계시니 건강 유의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심형준 감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