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루후의 멋진 작은 할부지이자 ‘송사카린’으로 달달한 매력을 뽐내는 송영관 주키퍼가 9월 20일 오전 역시나 푸덕이들을 위한 아주 달달하고 정성스러운 글을 작성했습니다. 루이바오가 나무에서 귀엽게 댓잎을 물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감동적인 글을 썼던 것인데요.
송영관 주키퍼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네이버 팬카페에서 가장 활발히 소통하는 주키퍼인데요. 주기적으로 바오 가족들의 사진을 올리고, 팬들이 기뻐하고 감동받을 글을 쓰며 온라인상에서도 멋진 주키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20일 오전에도 송바오는 팬들을 위해 루이바오 사진을 올리며 감동적인 글귀를 남겼죠. 그는 루이 이름인 ‘슬기’를 따와 ‘슬기로운 생활. 건강한 인내’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습니다.
그는 “난 때로 사이를 두어 덜어내고 비운 채로 허전함을 감당해요. 때가 되어 건강한 의미의 소중함을 맞이하기 위해“라는 짧은 글을 썼는데요.
사진 속 루이가 귀엽게 댓잎을 물고 어부바 나무 사이에 앉아있는 모습과 딱 어울리는 글이었습니다. 또 어떤 존재와의 이별을 이야기하고, 그 이별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의미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푸바오죠.
여전히 푸바오와의 이별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이를 걱정하는 반응들이 상당합니다. 이에 송바오가 ‘덜어내고 비우며 허전함을 감당하다보면 더 소중한 의미가 찾아온다’라고 푸덕이들을 위로하는 것처럼 보였죠.
그의 글을 본 팬들은 “송바오 화이팅” “루이가 너무 빨리 크고 있다” “항상 슬기로운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바오 가족”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