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녕, 할부지’가 지난 9월 4일 개봉한 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는 담기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사 에이컴즈 측이 공식 SNS에 미공개 영상을 하나 둘 씩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 진한 여운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13일에 공개된 5번째 미공개 영상에서는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13일 에이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 할부지 영화에는 담기지 않은 미공개 비하인드가 올라왔습니다. 주인공은 송영관 주키퍼였죠.
이 영상에는 송 주키퍼가 가족들과 거주 중인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의 집에 있는 ‘다락방’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더욱 감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송바오의 집 다락방에는 온통 ‘바오패밀리’가 가득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다락방에 올라가 바오 가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의 집 다락방은 바오 팬들이 써준 편지를 비롯해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엄연히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판다들을 돌보는 것은 송영관 주키퍼에게 ‘일’입니다. 하지만 다락방의 풍경에서 바오 가족이 송바오에게 단순히 ‘일’이 아니라 실제 ‘가족’이라는 점이 명확히 드러난 것이죠. 집에서까지 바오 가족들을 생각하는 송 주키퍼의 모습은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에이컴즈는 “송바오의 다락방은 온통 바오패밀리의 흔적으로 가득. 이제는 송바오의 일상 그 자체가 된 바오패밀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다락방에 후이 데려가는 장면 보고싶다” “다락방도 저렇게 꾸밀 정도면 얼마나 아이들을 좋아하는 걸까” “송바오님 마음은 정말 진심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에이컴즈 인스타그램, 안녕 할부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