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 러바오의 아부지이자 푸루후의 할부지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가 최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더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킹, 즉 판월킹으로 바오 패밀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본 강 주키퍼는 최근 승진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단순히 판다들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다른 동물들을 관리하는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죠.
강바오 강철워 사육사는 에버랜드 최고 베테랑 사육사 중 한명입니다. 경력만 37년차인데다가 지금까지 수 많은 동물들을 케어해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동물 전문가로 평가되기도 하는데요.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한국행, 푸바오의 탄생을 거치며 판다 할부지가 되면서부터죠.
푸루후 할아버지이자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든든한 아부지로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강 주키퍼는 최근 단순히 판다월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에버랜드 다른 동물들도 관리하는 총괄 직책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에버랜드에서도 강 사육사의 전문성과 영향력, 동물에 대한 사랑을 인정했다는 뜻이겠죠.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 출연한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와 오바오 오승희 주키퍼는 사랑스러운 루이후이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버랜드 소속인 강 주키퍼가 최근 판다월드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는 다른 동물들을 관리하는 총괄 직책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능숙하게 침팬지와 장난을 치는 강 사육사의 모습이 나온 후 오승희 주키퍼는 “예전에는 판다만 관리를 하셨다가 요즘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케어하시며 총괄로 지내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패널 유병재는 “더 바빠지셨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동물에 진심인 강철원 주키퍼가 판다와 더불어 다른 동물들까지 케어하는 총괄 직책을 맡았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히 판월킹을 넘어서 주토피아킹이 됐다며 그의 승진을 축하하는 팬들도 많고, 강 사육사와 함께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낼 에버랜드 주토피아 동물들을 응원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MBC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