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루후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앞서 밝힌대로 푸바오를 보기 위해 현재 중국 워룽 선수핑 기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주토피아 카페 등을 통해 강 사육사가 선수핑 기지에 방문했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나왔는데요.
강 사육사는 이날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계자로 보이는 소수의 인물들과 관람객이 빠진 시간이 선수핑 기지를 찾아 직접 푸바오의 방사장을 확인했습니다. 강 사육사가 방문했을 때 푸바오는 방사장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 사육사의 등장에 주변은 매우 분주해졌습니다. 당장 선수핑 쩡원 사육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직접 강철원 사육사 일행을 푸바오 방사장으로 안내하기도 했고, 강 사육사 옆에는 촬영팀이 붙어 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모습이었습니다. 안녕 할부지 영화 촬영 혹은 에버랜드 유튜브 촬영으로 추정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데요.
강 사육사는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했기 때문에 큰 소동없이 안전하게 푸바오 상태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선수핑 기지 측과 소통하며 푸바오 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관람객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바오 할부지 강 사육사는 한국뿐만 아니아 중국 판다 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 스타이기 때문에 자칫 사람이 몰릴 위험도 있기 때문인데요.
쩡원 사육사를 비롯한 선수핑 기지 관계자들이 직접 강철원 사육사를 안내한 만큼 내실 혹은 가까운 위치에서 푸바오를 만날 가능성도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 선수핑 기지 방문에 팬들은 “정말 약속지키셨다” “얼른 푸바오가 할부지를 만났으면 좋겠다” “푸바오가 할부지를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나 보고 싶으셨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