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행복한 판생을 보내고 있는 바오패밀리의 멋진 부부, 아이바오 러바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귀여운 ‘큰 아기’들이면서 동시에 세 딸내미의 멋진 부모님이기도 한데요. 두 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모두 아이바오 러바오의 특징들을 가지고 태어나 각자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이바오는 ‘미니낑’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아빠 러바오를 똑닮은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이제 1살이 다 돼가는 성장기에 보여주는 여러 행동들이 실제 아빠와 상당 부분 닮은 구석이 눈에 띄어 바오 팬들을 흐뭇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후이바오가 완벽히 러바오와 똑같이 행동한 모습에 바오 팬들이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러스타 러바오는 편식이 심한 ‘세심한 남자’이면서도 누워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호탕한 매력이 있는 ‘상남자’이기도 한데요. 오래 전부터 판다월드를 찾았던 많은 관광객들은 러바오가 누워서 대나무, 당근, 죽순 등 먹이를 먹는 장면을 많이 봤을 것입니다.
골라낸 대나무를 ‘산 만한’ 귀여운 배 위에 올려두고 아주 행복한 얼굴로 ‘눕먹방’을 해왔던 우리의 러낑 러바오.
러바오의 첫째 딸 푸바오도 이러한 아빠의 특징을 닮았는지 여러차례 누워서 먹방을 하는 장면을 보여줬었는데, 푸바오보다 러바오와 더 똑같은 딸내미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후이바오인데요.
후이바오는 태어난 이후부터 줄곧 ‘미니러바오’ ‘러바오 축소판’ ‘미니낑’이라는 별명으로 아빠와 상당히 닮은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행동 역시 ‘왕자님설’이 있을 정도로 장난끼 넘치고 발랄해 더욱 러바오와 닮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최근 후이바오가 대나무 등 먹이를 먹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정말 러바오와 똑같은 장면을 연출해 현장을 찾은 많은 바오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습니다.
러바오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대나무를 잡은 왼팔을 번쩍 올리고, 오른손으로 대나무를 아그작 씹어먹는 모습이 있는데요. 최근 대나무 먹는 연습 중인 후이바오 역시 아빠와 완전히 똑같이 대나무를 잡은 왼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오른손으로 대나무를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0.9살로 대나무 먹는 연습을 하고 제법 판다다워지고 있는 우리 막냉이 후이바오. 아이가 커갈수록 더욱 아빠와 닮은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먹는 모습까지 러바오를 닮은 모습에 많은 바오 팬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그냥 아이바오가 러바오를 너무 사랑해서 후이를 낳았다” “행동까지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