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푸바오의 동생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아주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언제나 바오 팬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빈자리를 아주 든든하게 메워주고 있는 우리의 쌍둥이 자매 루이후이.
푸바오는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났는데요. 푸공주가 떠난 자리는 둘째와 막내 공주 루이후이가 아주 멋지게 메워주며 많은 바오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딸내미들의 멋진 아빠 러바오와 이쁜 엄마 아이바오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고 있고요.
푸바오가 떠났지만 ‘아러루후’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는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바오패밀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최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돈독한 자매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특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21일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담아 공유하는 ‘dduddu_bao’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우리 쌍둥 바오들의 남다른 우애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나무에 매달려 장난을 치는 ‘그 판다’ 후이바오를 엄마 아이바오가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언니 루이바오가 동생을 향한 천사같은 마음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나무에 매달려있던 후이를 엄마 아이바오가 혼내며 내려오게 하자 언니 루이는 엄마에게 마치 “내 동생 혼내지말라구!”라고 말하는 듯 아이바오를 부둥켜 안고 깨무는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루이바오의 희생(?) 덕분에 동생 후이는 엄마에게 더 혼나지 않고 다른 나무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해요.
이러한 장면은 dduddub_bao님의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올라온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동생을 정말 사랑하는 루이바오의 기특한 마음이 엿보이는 행동에 많은 바오 팬들은 “너무 이쁘다” “진짜 루이는 천사가 맞는 것 같다” “루랑둥이 사랑해” “후이는 언니가 든든하겠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dduddu_bao 인스타그램,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