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얼굴만 봐도…” 강바오 할부지 옆에서 펑펑 울었다는 유명 연예인ㅠㅠ
2024년 03월 29일

영원한 우리들의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은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에게도 큰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할 정도로 푸바오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셀럽’이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연예계 대표적인 ‘푸덕’으로 유명한 산다라박이 최근 SBS에서 방송된 푸바오와 할부지 시즌2에 출연해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옆에서 이별의 아쉬움에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앞서 산다라박은 여러 방송과 개인 SNS 계정에서 본인이 푸바오 팬, 일명 ‘푸덕’임을 여러 차례 밝혀와 이미 ‘뿌딩이’ 친구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한 뿌덕인데요. 그녀는 스스로를 ‘산바오’라 칭하거나, 파리 패션위크에 푸바오 가방을 가지고 참석하는 등 평소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푸바오를 보기 위해 무려 200분이 넘는 대기를 감수하며 직관에 성공, 많은 ‘푸덕이’들로부터 덕심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푸바오에 대한 산다라박의 애정은 스튜디오에서 한층 더 빛을 발했습니다. 산다라박은 ‘내돈내산’ 한 푸바오 굿즈를 한 아름 안고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시작부터 푸바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진성 푸덕이 아니고서는 맞히기 힘든 문제도 손쉽게 정답을 외치며 ‘푸잘알’임을 입증,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영원한 푸바오의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와 나란히 앉게 된 산다라박은 “할부지를 만날 생각에 너무 떨렸다”며 성덕이 된 데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 역시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감탄하며 그녀를 찐팬으로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푸바오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 영상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며 녹화 내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던 산다라박은 결국 녹화 중 강철원 사육사 옆에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푸바오를 애정하고, 이 아이와의 이별이 아쉬웠던 것인데요. 산다라박은 “데뷔하고 이렇게 펑펑 울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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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푸덕’ 산다라박이 함께하는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인 4월 2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