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스타 푸바오가 또 한 건 해냈다는데요. 무려 작년에 이어 ‘업계 최초’를 두 번이나 달성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5일, 삼성물산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이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는 무려 테마파크 업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해요.
업계 최초 5억 뷰 달성에는 슈푸스타 푸바오의 힘이 큰 것으로 보여요. 에버랜드 채널의 인기 비결에 대해 삼성물산은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동물과의 교감이 주는 공감과 힐링’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푸바오의 성장 과정과 사육사들의 끈끈한 케미는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공개되면서 전국민적인 푸바오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강철원 사육사 강바오와의 팔짱 데이트는 2,200만 회, 강바오 다리에 매달려 놀아달라고 조르는 듯한 영상은 1,6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판다 인기를 이끌었죠.
이뿐만 아니라 사실 에버랜드 채널은 작년 7월 레저업계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얻은 채널이라고 해요.
게다가 5.02억뷰를 달성한 에버랜드 채널 외에도,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채널도 푸바오와 강바오의 케미 등을 보여주는 ‘전지적 할부지 시점’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2.20억뷰를 달성했습니다.
그리하여 에버랜드 직원들은 푸바오 사진 앞으로 가서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역시 우주 대스타 푸바오!
최근에는 푸바오뿐만 아니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성장 이야기와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시점의 영상들도 여러 연령대와 계층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슈푸스타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가족이 언제 어디서든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에버랜드 티스토리,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