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버려진 뒤 마음 닫은 강아지.. 그 문을 열기 위해 어느 천사가 보여줬다는 행동
2023년 12월 27일

몸이 불편한 강아지 ‘알바’가 입양갔을 때 사람들은 해피엔딩만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 뒤 알바는 보호소로 돌아오고 말았죠. 마음을 더 꾹꾹 닫아버린 강아지가 되어서요.

그 후 알바를 원하는 사람은 일 년 반 동안이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알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로툰다 씨만 빼고 말이죠

그는 알바가 뛰노는 영상을 모두 보았는데요. 영상 속의 알바는 칠전팔기, 넘어질 때마다 언제나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은 반짝반짝 빛이 났고, 로툰다 씨는 엄청난 감명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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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사람들이 알바는 경계심도 많고 공격적일 거라고 설명했는데도 그는 겁을 먹긴커녕 알바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뭐든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는 매일 같이 보호소를 찾아 알바에게 인사하고, 따듯한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알바는 마음을 열었습니다!

로툰다 씨는 알바가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집까지 다 뜯어고쳤어요.

새 아빠, 새 형제가 생긴 알바. 모두에게 마음을 닫고 날을 세우던 알바는 이제 포옹과 뽀뽀를 좋아하는 사랑넘치는 강아지랍니다.

사진 : Austin Pets Alive! , Austin Pets Alive!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