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방해하는 강아지 두 마리에게 할아버지가 빗자루로 멋지게 대응하는 마음 따뜻한 모습이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에 살고 있는 티아고 벨럼은 자신의 틱톡 계정 @tiagobelem1에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브라질 리오그란데 두술에 위치한 어느 술집 앞의 아침 풍경을 담고 있었는데요.
술집 주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는 가게 앞을 빗자루로 청소하고 싶었지만, 이윽고 개들이 다가와 청소를 방해하며 무언가를 요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강아지들은 등을 내밀며 몸을 긁어달라고 하는 거였고 할아버지는 튼튼한 빗자루 솔로 강아지들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기 시작했는데요.
강아지들의 계속되는 요구에 할아버지는 지친 기색도 없이 두 마리 강아지의 부탁을 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를 방해하는 강아지들이 귀찮을 법도 한데, 멋지게 강아지들을 돌봐주시고 청소를 계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광경을 본 티아고는 “멋진 하루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올렸고, 해당 영상은 20만회 이상의 조회수와 1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화로운 모습으로 사랑받은 할아버지와 두 강아지가 앞으로도 행복하고 훈훈하게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틱톡 tiagobele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