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오징어 게임’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배우 공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어느 고양이의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유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색털 고양이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는데요.
앞발을 핥으며 그루밍하고 하품을 야무지게 보여준 해당 고양이의 정체는 바로 공유의 반려묘 ‘마우’입니다.
마우의 하품하는 사진은 38만6천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답니다.
마우의 이름은 우는 소리가 ‘마우’ 하며 우는 것 같아서 공유가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요.
한번 더 놀랄 점은, 공유는 총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는 점입니다.
또 한마리는 흰 털과 엉뚱한 표정이 매력적인 콩콩이인데요.
콩콩이 이름의 유래는 공유의 ‘공’과 비슷하게 ‘콩’이라는 어감을 살리고 싶은 단순한 이유에서 짓기도 했고, 또 평소에 보면 걷는 게 콩콩 거리는 것 같아서라고도 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개성있는 이름으로 공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마우와 콩콩이!
두 고양이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공유 인스타그램 gongyoo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