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 길고양이 흉내 내던 여성이 엄청 혼나고 ’20만개 좋아요’를 받은 결정적 이유
2023년 10월 18일

국내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고양이 영상이 2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gannigauni는 최근 ‘고양이가 원래 어흥하고 울어요?’라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 속에는 ‘어흥~’이라고 독특한 소리로 우는 점박이 고양이와 이를 따라하는 촬영자의 목소리가 녹음 되어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촬영자가 자신을 따라하자 잠깐 째려보더니 다시 ‘어흥~’하고 울었는데요.

한참을 ‘어흥~’ ‘어흥~’하고 주고 받던 촬영자는 분노에 찬 누군가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ĸ) ŬŬ     Ʈ ÷ 100g, /ȭ, 2,

이들의 대화가 짜증났는지 옆에 있던 검은 고양이가 날카롭게 찢어지는 소리를 지르며 마치 “둘 다 조용히 안 하냐?!”라는 것처럼 혼냈기 때문인데요.

그 소리를 들은 촬영자는 깜짝 놀라 “어머머… 머머”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에 “남자 목소리인 줄 알았는데 여자 분이셨네” “만화 짱구 목소리랑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사람한테 뭐라고 한 게 아니고 저 고양이 둘이 기싸움 하는 장면” “어흥~ 소리도 서로 싸우는 소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gannigauni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