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 훈련은 주로 저먼셰퍼드처럼 크고 용맹한 강아지들이 받습니다.
이번 주인공 ‘소니’도 베테랑 경찰견으로, 보호자이자 파트너인 경찰관 제이슨 씨와 지내고 있습니다.
덩치와 표정에서 벌써 위압감이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현장에 있을 때 누구보다 용맹한 소니가, 퇴근 후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범인들을 향해 매섭게 짖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꼬마 집사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소를 짓는다는 소니!
휴가날에 여동생과 포옹하는 건 필수죠.
집에서 꼬마 집사와 놀 때는 영락없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라 같은 강아지가 맞나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사람들은 소니를 보고 공과 사가 확실한 프로의 모습이 멋지고 귀엽다고 응원했습니다.
소니는 제이슨 씨와 7년 동안 손발을 맞추며 활약하다가 최근 사람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은퇴했습니다.
이제는 잔잔한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소니. 녀석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clinton_police_k9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