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다리 절단한 아들이 불굴의 의지로 다시 걷자 엄마가 보인 반응
2023년 02월 10일

불의의 트럭 사고로 다리 절단한 청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몸소 보여줘 ‘감동’

트럭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자전거 유튜버 ‘CJ PARK’가 최근 놀랍고도 감동적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112일 전 불의의 트럭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삶의 의지가 확 꺾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CJ PARK는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힘썼고, 112일 만에 다시 두 발로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그는 “자전거 유튜버 다리절단 후 112일, 다시 걷게 되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지난 2022년 9월 사고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퇴근하던 중 5톤 트럭에 치여 다리가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해당 사고로 남성은 온몸에 중상을 입었고, 왼쪽 다리 무릎 아래 부분을 완전 절단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가짐은 남달랐습니다. 사고 후에도 그는 주변인들을 오히려 위로했고 삶의 의지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괜찮다. 목숨을 구해주셔서 보너스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도 긍정적인 마음을 보였습니다. 또 “힘들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재활해서 내년 결혼식장에 당당히 걸어 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12일의 기간동안 CJ PARK는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힘썼고, 112일이 지나 의족으로 다시 두 발로 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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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처음으로 두 발로 서게 된 아들의 모습을 본 어머니. 그는 아들이 일어서자 “우리 아들이 서있다”고 외치며 아들을 꼭 껴안아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