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반려견은 항상 주인 곁에 붙어있고 싶어 합니다.
주인과 떨어졌을 때 불안함을 느끼는 강아지들은 화장실을 가는 주인의 뒤를 졸졸 쫓아오기도 하는데요.
최근 주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10살 된 강아지가 주인이 화장실을 갔다 오는 것조차 기다리지 못해 화장실 안으로 문을 밀고 들어오는 영상이 찍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곁에 있어주는 핏불 테리어 서비스견 ‘디젤’로 꾸준한 훈련을 받는 아이였습니다.
훈련사인 자신의 주인을 따라 매일 매일 주어진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성실한 아이인데요.
훈련을 받을 때는 멋지게 잘 해내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영락없는 귀여운 어린 강아지입니다.
디젤은 엄마 품이 좋아 엄마가 화장실을 가도 그 뒤를 졸졸 쫓아 들어왔는데요.
귀여운 손으로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온 디젤은 다시 문을 닫아주며 엄마 옆에 꼭 붙어 앉았습니다.
주인의 말을 잘 따라는 디젤이 주인 옆을 찾아오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엄마가 좋은가 봐” “서비스견 기특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