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홀로 지내는 강아지들은 물과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씻지 못하고 관리를 받지 못해 위생 상의 문제가 심각한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길거리에서 발견된 한 강아지는 얼마나 오랜 시간 홀로 지내왔던 것인지 긴 털이 다 엉겨 붙어 힘겹게 숨만 쉬고 있었는데요.
강아지를 발견한 구조 대원들은 급히 동물 병원으로 아이를 이송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털이 모두 엉켜 매듭 지은 것 같아 보이는 강아지의 몸에는 상처투성이었는데요.
구조 대원은 강아지를 급히 미용을 시켜주고 상처 부위에 소독약을 발라줬습니다.
한층 깨끗해진 털과 몸 상태를 갖게 된 아이는 상쾌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구조 대원 덕분에 필요한 관리를 받기 시작한 강아지는 사람들을 곧잘 따르며 새롭게 자신을 맞아줄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