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씻지 못한 강아지는 찝찝한 느낌에 빠져 살 것입니다.
씻는 동안에는 조금 힘들어도 깨끗하게 씻고 나온 강아지는 상쾌함을 맛볼 수 있을 텐데요.
최근 태어났을 때부터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 번도 씻지 못한 강아지가 미용을 하며 상쾌함을 맛본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저먼 셰퍼드인 ‘티카’인데요.
아이는 사랑을 많이 나눠주는 가족의 품에서 자랐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태어난 후 6년동안 한 번도 씻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티카의 견주는 큰 결심이라도 한 듯 아이를 미용사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티카 같은 저먼 셰퍼드는 정말 순종적인 성향을 띠기에 주인이 곁에 없으면 끊임없이 울부짖어 미용사들이 미용하기 가장 힘들어하는 품종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미용사는 티카를 보자 미용을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미용을 시작한 아이는 미용사의 걱정과는 다르게 미용사의 말을 잘 들으며 크게 울부짖지 않았습니다.
티카가 드라이기로 바람을 쏴 대는 미용사를 싫어하는 듯했지만 얌전한 아이 덕분에 미용사는 미용을 빨리 마칠 수 있었습니다.
6년만에 목욕을 하고 깨끗하게 미용을 한 아이의 모습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는데요.
티카 역시 상쾌 해졌는지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뛰어다녔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