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덕분에 맺어졌는데..” 알고보면 놀라운 강바오 와이프와 푸바오의 놀라운 인연
2025년 01월 16일

최근 강바오가 아내에 대한 특별한 일화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37년간 에버랜드의 주키퍼로 일해온 강바오는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이뤄냈는데요.

말, 낙타, 맹수 사육을 거쳐 지금은 ‘판다 할아버지’로서 바오패밀리를 정성껏 돌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강바오가 가족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바로 아내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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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말 크리스마스 톡톡에서 그는 멘탈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집에 전속 매니저가 있다”며 아내를 자랑스럽게 소개했습니다. “저의 마음관리, 건강 관리를 다 해준다. 늦게까지 일하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자라고 타이르고, 영양 상태가 부실하다 싶으면 건강을 챙겨준다” 며 내조를 해주는 아내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밝혔죠.

뿐만 아니라 지난 23년 11월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 강바오의 아내에 대한 일화가 담겨 있었는데요.

강바오가 밤샘 근무를 마쳤을 때 아내가 정성스러운 손편지와 함께 도시락을 챙겨주었던 일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죠. 손편지엔  “밤샘하며 이쁘니들 돌보느라 애쓰썼어요. 앞으로도 시간이 더 많이 남았지만 귀여움과 이쁨에 힘이 쑥쑥 날거에요~”라고 전하며 감동스러운 마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편지엔 단순히 강바오에 대한 마음뿐만 아니라 바오패밀리를 사랑하는 마음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이 편지에서 아내분이 역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는 분임을 알 수 있었고 이 마음이 강바오에게 긍정정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바오 부부의 특별한 인연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바오가 22년 1월 JTBC ‘다수의 수다’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판다 밍밍과 리리를 맡았을 당시 8살 연하인 아내를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판다월드 직원이었던 아내는 판다를 향한 강바오의 진심 어린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해요.

이후 강바오는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두 딸을 낳으며 ‘강바오 패밀리’의 든든한 아버지로서도 멋진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죠.

특히 강바오의 아내분도 바오패밀리에게 엄청난 애정이 있다고 해요. 특히 푸루후 자매를 친자식처럼 생각했는지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직접 태몽을 꾸기도 했다고 하죠.

24년 1월 tvN STORY ‘일상의 지식: 어쩌다 어른’에서 강바오는 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푸바오 탄생 전에는 커다란 털뭉치가 안기는 꿈을, 루후 탄생 전에는 건강한 황소들 사이를 걸어가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팬들은 이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강바오가 언급한 태몽의 일화는 두 사람의 바오패밀리의 깊은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강바오의 아내가 바오패밀리의 태몽을 꿀 정도로, 바오들과 긴밀한 관계임을 알 수 있었죠.

팬들은 두 사람이 진정한 천생연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렇게 아내의 한결같은 사랑에 힘입어, 강바오는 가정에서는 따뜻한 가장으로, 판다월드에서는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할아버지로 두 가족 모두에게 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팬들은 “정말 아름다운 인연이다ㅠㅠ” “강바오아내분 정말 멋지시다ㅠㅠ” “진짜 대박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JTBC ‘다수의 수다’, tvN 어쩌다 어른, 에버랜드, 샤오홍슈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