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는 익숙하지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쌍둥이는 아직은 익숙치 않은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이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우리 쌍둥 바오들의 첫 데뷔날을 기념하기 위해 푸덕이들과 여러 언론사 카메라들이 줄을 지어 방문했던 것이죠.
루이와 후이는 강바오, 송바오, 오바오 등 판월 주키퍼들의 도움을 받으며 야외 방사장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공개되기 전부터 장소에 적응하는 훈련을 약 2주 간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엄마 아이바오가 옆에 있고, 판다월드 주키퍼들의 도움으로 적응을 끝마친 루이후이는 푸바오 언니처럼 야외 방사장은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루이후이의 기념비적인 야외 데뷔인 만큼 많은 언론사에서도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를 보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아루후’ 바오걸즈 2기가 보여준 케미는 정말 대단했다고 하죠.
루이후이는 정말 내실과 실내 방사장에 있는 것처럼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흐뭇하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아이바오는 이런 아이들을 말리는 듯했는데요.
야외 방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아이들에게 “자중해!”라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뉴스 생중계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뉴스에 나오는데 얌전히 좀 있어라!”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죠.
그러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은 눈치보지 않고 계속 장난을 쳤습니다. 오히려 팬들은 사람들이 있다고 겁을 먹거나 위축되지 않은 루후의 모습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하죠.
팬들은 “하필 뉴스 나오는데 루쪽이 후쪽이 순간이었네” “아이바오 난감해하는 게 보여서 너무 귀엽다” “그렇게 밝게 계속 성장해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