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람들의 푸바오 사랑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최근 푸바오와 할부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가 홍콩과 대만에서 개봉을 하면서 우리 복보는 아시아 프린세스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철원 주키퍼와 심형준 감독이 홍콩을 직접 방문해 무대인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나올 정도로, 해외에서의 흥행과 관심도 정말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영화를 본 홍콩 사람들 역시 한국인들과 마찬가지인 감동을 느끼고, 진심으로 푸바오를 사랑하는 만큼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죠. 실제 푸바오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푸바오의 탄생부터 중국 반환까지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키워온 에버랜드 판다월드 주키퍼들에 대한 ‘무한 존경’도 엿볼 수 있는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홍콩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남긴 반응들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한중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