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푸루후를 낳으며 현재의 사랑스러운 바오패밀리를 완성한 우리의 아여사, 아이바오. 사랑이라는 이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아이바오의 현재 판생에 대해 아부지인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가 직접 언급해 화제입니다.
최근 송영관 주키퍼는 새롭게 쓴 책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을 발간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북 콘서트도 열어 오프라인에서 많은 바오 팬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송 주키퍼는 모든 바오 패밀리 판다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면서도, 엄마 아이바오의 판생에 대해 중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이날 북토크에서 송 주키퍼는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팬이 “바오패밀리 중심에 있는 아이바오의 현재 판생은 어느시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송바오가 아주 중요한 답변을 남겼는데요.
송 주키퍼는 “아이바오는 현재 판생에서의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두번째 출산도 잘 해냈다”라고 말하며 “5년 후, 10년 후에 어떤 삶을 살게 되고,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이바오가 매우 잘 지내고 있으나, 이 친구의 미래를 위해서 주키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는 말이었죠.
이어 그는 “아이바오가 가장 빛나는 시기인 것 같다. 출산 등 고생을 다 이겨내고 단단해지는 내면이 외형적으로도 묻어난다. 점점 외모도 이뻐지고 있다”라며 애정을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아이바오는 2013년생으로 판다 나이로 11세입니다. 지난 2016년 어린 시절 한국으로 넘어와 남편 러바오를 만났고, 그 사이에서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라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들을 낳으며 멋진 판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홀로 육아를 하는 터라 고생하기도 하지만 딸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송바오, 강바오, 오바오 등 주키퍼들의 사랑을 받으며 사랑스러운 판생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바오인데요.
이러한 점을 주키퍼들도 모두 알고 있고 아이바오의 5년, 10년 후 판생까지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판다월드에서 살아갈 사랑이의 삶은 계속 꽃길일 것입니다.
팬들은 “송바오가 정말 다정하시다” “아이바오가 10년 후에도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해 아이바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