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루후의 할부지이자 ‘판월킹’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가 최근 ‘썸머톡톡’ 토크 콘서트에서 팬들이 아주 기뻐할 만한 희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강철원 주키퍼는 지난 8월 11일에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토크 콘서트 강연을 하며 팬들을 만났고,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끝난 것으로 알려졌던 유튜브 ‘전할시(전지적 할부지 시점)’이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날 강연에서 강바오는 바오 가족에 대한 사랑, 푸바오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월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미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높고 인기가 많은 주키퍼인 만큼 그의 강연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다고 하죠.

특히 11일 판다월드 썸머톡톡 강연에서 강바오는 팬들과의 Q&A 시간에서 팬들이 기대할 만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중국에 가면서 중단된 유튜브 콘텐츠 ‘전할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끝난 것이 아닙니다”라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그는 “제가 유튜브를 내려놓은 걸로 아시더라. 하지만 전할시는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중단한 것이다. 이제 영화 촬영이 마무리가 됐다”라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푸바오를 선수핑 기지에 데려다 준 후 잠시 중단됐던 전할시가 곧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바오 팬들은 말하는동물원 뿌빠TV의 ‘오와둥둥’과 에버랜드 유튜브 ‘판다와쏭’에 이어 다시 전할시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판월킹인 바오패밀리 지킴이 강바오와 아들 딸이 꽁냥거리는 모습과 더불어 두 쌍둥이 손녀가 좌충우돌 지내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팬들은 기뻐할 수밖에 없었죠.

팬들은 “전할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너무 기쁘다” “강바오님 계속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뿌딩이 친구들 안뇽이라는 말이 너무 그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