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바오패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를 찾았다가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팬들도 정말 많다고 하는데요.
최근 에버랜드 사파리를 찾았던 많은 관람객들은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이해 에버랜드 주키퍼들이 호랑이 친구들에게 보여준 놀라운 정성에 진한 감동을 받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지난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의 날이었습니다. 전세계에 있는 호랑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 여러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들 역시 이 날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죠. 특히 에버랜드 타이거밸리에 살고 있는 건곤, 태호, 태범, 무궁, 아름, 다운, 우리, 나라 호랑이들 역시 에버랜드 주키퍼들의 정성어린 이벤트로 행복한 세계 호랑이의 날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날인 만큼 주키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호랑이들을 위한 행동 풍부화, 인리치먼트 도구들과 이벤트를 준비해주며 아이들을 향한 진한 사랑을 남겼습니다.
호랑이들이 좋아하는 박스와 장난감들을 준비해줬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세계 호랑이의 날 축하해’라고 적힌 현수막도 내걸며 아이들을 기쁘게 해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들 주변에 꽃밭도 꾸미고,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식혀줄 영양제 얼음과 단백질 소재의 젤라틴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준비해준 정성을 보여줬습니다.
더운 날씨에서도 특별한 날을 맞이해 우리 에버랜드 호랑이들을 위해 힘써준 주키퍼들의 노고에 많은 팬들은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판다월드 주키퍼들을 통해 알려진 행동 풍부화, 인리치먼트를 꼼꼼히 준비해줄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특별 간식, 그리고 꽃밭까지 만들어준 정성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우리 호랑이들 너무 이쁘다” “에버랜드 바오 가족뿐만 아니라 타이거밸리 가족도 있다” “주키퍼분들 너무 고생하셨다” “대한민국 주키퍼가 세계 1등인 이유” “이렇게 동물 진심으로 대하는 곳은 없을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