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확인하러 선수핑 갈 건데..” 강철원 사육사 최근 중국 논란 관련해 아주 중요한 말을 남겼다
2024년 07월 01일

6월 12일 푸바오가 대중 공개가 되고 에버랜드 판다월드 근무 중인 ‘판월킹’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역시 중국에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 유튜브 촬영 영상에 등장한 강바오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푸바오를 걱정하는 팬들의 여론도 알고 있었고, 푸바오를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러 조만간 중국에 가는 것이 맞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4월 3일 푸바오의 중국행을 동행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선수핑 기지 측 푸바오 담당 사육사들과 소통하며 소식을 듣고 있다고 밝혀왔는데요.

푸바오가 검역과 적응 훈련을 모두 끝낸 후 열린 한 강연에서 그는 “6월에서 7월 정도에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첫째 손녀 곰주와 할부지의 재회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강 사육사는 한국 판월킹으로서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 할부지가 푸바오를 보러 언제 중국에 가는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와중 ‘알TV’라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 등장한 강 사육사가 이에 대해 직접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푸바오 이동, 방사장 관리 등 팬들의 걱정과 불만에 대한 본인의 소견도 밝혔는데요.

유튜브 채널 알TV 썰준 에피소드 154번째 편에 깜짝 등장한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루이후이를 보러왔다는 알TV 측을 아주 반갑게 맞이하며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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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많이 그리우실 것 같다는 물음에 강 사육사는 “많이 그립죠”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푸바오를 향한 안좋은 소문에 대해서 그는 “사람들도 살던 곳을 옮기거나 그러면 낯설고 힘들지 않느냐. 푸바오가 검역받고, 검역받고 나서 또 옮기고 이런 과정들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사람들이 또 이해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사랑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달라져도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푸바오를 보러 중국에 가는 일정에 대해서는 “6월쯤 가려고 했는데 아마 기간은 확정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행 용무에 대해 “(푸바오) 확인도 할 겸 안부도 한번 볼 겸 방문하려고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의 말을 볼 때 현재 강 사육사는 중국 선수핑 기지 혹은 에버랜드 판다월드 측과 중국행 일정을 두고 조율 중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말에 팬들은 “할부지가 얼마나 확인해보고 싶으실까” “팬들 마음 잘 대변해주고 계신 것 같다” “푸바오 엄청 그리우실 것 같다” “얼른 중국에 가서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알TV,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