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푸스타 푸곰쥬 푸바오부터, 매일매일이 새롭게 귀여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귀여운 판다들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송바오를 보며 ‘직업만족도 최상!’ ‘사육사 너무 부럽다!’ 라고 외치는 팬들이 많은데요.
이 사실을 송바오도 알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에 대해 송바오가 뜻밖의 대답을 해 많은 팬들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중앙일보 유튜브 중앙SUNDAY에 게시된 <‘푸바오와의 추억’ 우리가 송바오를 질투하는 이유> 에는 송바오의 인터뷰 영상이 담겼는데요.
“요즘 가장 행복한 근로자라는 말이 있던데?” 라는 질문을 듣자,
송바오는 그런 말을 많이 들어봤다는 듯 “저를 많이 시기하고 질투하신다고 듣고 있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덧붙였죠!
“더 많이 약올려드려야지”
..
…!
ㅋㅋㅋㅋ 역시 장난꾸러기 푸바오는 송바오를 보고 배운 걸까요? 송바오 할부지의 저 개구진 표정을 어쩌면 좋을까요.
팬들을 향한 애정과 친밀감이 드러나는 재치 있는 대답에, 수많은 팬들은 “오늘도 송바오를 시기하고 질투한다!”, “하루만 빙의하고 싶다!”, “알고 있다니 더 얄밉다 ㅋㅋㅋ”, “송바오님ㅂㄷㅂㄷ(부들부들 떠는 모양) 그래도 사랑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시기와 시샘, 질투를 한몸에 받는 송바오를 살펴보며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이렇게나 서로 애정이 넘치는데.. ㅠㅠ 떠나가야 하다니..
출처 : 유튜브 중앙SUNDAY,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유튜브, 에버랜드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