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와중에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올라온 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여태까지 뿌빠TV에 올라온 것들과는 달리 그 어떤 자막도, 음성도 들어가있지 않은, 그저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줬을 뿐인데요.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걸까요?
해당 영상의 제목은 “푸바오, 우리 함께 했던 어느 아침을 기억해”였고, 영상 설명은 “푸바오가 좋아하는 엄마, 할부지, 당근, 죽순, 유채꽃이 다 있는 아침”이었습니다.
바로 푸바오가 엄마 곁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 찰나의 아침 풍경을 담은 영상이었던 것입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둔 지금, 그 평화로운 모습이 모두의 마음을 슬프게 만들었기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건데요.
푸바오와 아이바오의 여유로운 한 때를 담은 영상을, 아래 사진으로 천천히 만나보시죠.
다시 보면 볼수록 그 시절 푸바오와 아이바오의 평화로운 모습이 마음에 사무치는데요.
정말 앞으로의 이별이 더욱 슬프게 다가오는 순간입니다.
푸바오… 너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사진 :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